8월. 여름의 꽃을 고민하다 하와이를 떠올리게 되었다. 그리곤 자연스레 연상된 꽃의 이미지는 '하와이안 무궁화'라고도 불리는 히비스커스. 그 모습만으로도 여름이 떠오르는 꽃이었다. 이 꽃이 히비스커스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건 이번에 알게 되었다. 차로 즐겨마시던 그 꽃이 이 꽃이었다니 ! 이름도 생김새도 익숙한 이 꽃은 열대 기후에서 붉게 피어나며 '남몰래 간직해온 사랑'이라는 비밀스러운 꽃말을 가지고 있다. 18 august, 2022Dory Kwon 권도리